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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공단-버스공제 교통사고 줄이기 MOU 체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12.

연간 2,000여명 이상, 버스운수종사자 체험교육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센터장 김기봉)는  지난 4월 29일(금)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최병제)과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목표의 달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버스연합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교통 안전공단 김기봉 센터장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중점추진과제로 선정된 공단의『안전운전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버스공제조합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전국버스공제조합 최병제 이사장은 안전운전 체험교육의 효과와 만족에 대해 공감대를 같이하였으며, 교통사고 줄이기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협약했다.

[사진설명] 업무협약식: 가운데 공제조합 최병제 이사장, 가운데 우측 공단 안전운전체험센터 김기봉 센터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버스공제조합은 금년도 1,300명, 향후 연도별 2,000여명 이상의 버스운수종사자 안전운전체험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대중교통의 대표주자격인 버스운송분야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정부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목표의 실질적 달성을 위해 지난 2009년도에 교통안전법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현장실습 위주의 교통안전교육’으로 현재 시행 3년차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교육수료자 12개월 관찰결과 56.2%라는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내고 있는 선진교통안전교육기법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