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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 개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12.

전국 4개 권역에서 관리업체 설명회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유승직 센터장)’가 종합적 정보관리를 위해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을 지난 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5월말로 예정된 관리업체들의 명세서 제출과 관련된 서비스부터 우선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된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은 명실상부한 온실가스 정보관리의 허브(Hub)로서 앞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지원 ▲관리업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지원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지원 ▲온실가스 관련 정보의 대국민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은 하나의 통합전산시스템으로 관리업체뿐만 아니라, 목표관리 총괄기관(환경부)과 관장기관(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들이 활용하게 된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그간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던 온실가스 정보들의 수집이 통합적으로 관리됨으로써 정확한 국가 온실가스 통계의 생산/관리와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관리업체들의 명세서 입력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명세서 전자적 입력방법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헬프-데스크에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뿐만 아니라 총괄기관과 관장기관들이 모두 참여하게 되는데, 대표번호(☏ 1577-8065)로 전화를 한 후, 안내에 따르면, 문의내용에 대한 해당 기관으로 연결된다.

/ 김회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