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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기 버스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불편 해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8.

경기도 버스 이용객 전용 트위터와 이메일 개설
버스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해 경기도가 전용 트위터와 이메일을 개설했다.
경기도는 버스를 이용하다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용 트위터(@ggbus1), 이메일(ggbus@gg.go.kr)을 개설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용 트위터와 이메일에는 버스 관련 불편 신고와 문의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 건의 사항 등 경기도 버스와 관련된 모든 의견을 보낼 수 있다"며 "특히 버스 이용객이 친절한 버스 기사를 추천할 경우 해당 기사에게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친절 기사로 추전 받은 버스 기사에게 연말 도지사 표창을 실시하고, 해당 버스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버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버스 통신원을 모집할 방침이다.

버스통신원은 버스정류소 무정차 통과, 운행노선도 부착상태 및 청소상태 불량, 차량내 게시사항, 소화기 및 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 버스의 서비스 상태와 미담, 칭찬 사례 등 경기도 버스에 대한 종합 정보를 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버스통신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주소, 트위터, 이메일 전화번호만 기재하여 경기도 버스 트위터나 이메일로 신청만 하면 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