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급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일부지원
지난 12일 일본 전력회사들은 원전가동 중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에 가스발전용 LNG 물량 교환(Swap)을 긴급 요청했다.
대체연료인 LNG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1개월이 소요되어 우리나라에 물량교환을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우리나라 도입예정이었던 LNG 물량 일부를 일본에 우선 공급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일본의 지진사태 수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수급에 영향이 없는 범위 안에서 3월말에서 4월까지의 물량을 우선 스왑으로 추진된다.
우리나라는 금년도 예상수요의 98%이상을 장기, 단기 계약을 통해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현재 재고수준도 충분하여 일본과 스왑에 따른 수급영향은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 > 교통안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최초 개별기업 온실가스 검증체계 확립 (0) | 2011.03.21 |
---|---|
에코드라이빙으로 기름값 아끼세요! (0) | 2011.03.21 |
한국, UAE 유전 확보…‘사상 최대’ (0) | 2011.03.21 |
택시 사업구역 밖 승차거부는... (0) | 2011.03.21 |
서울 법인 택시사내 도박 행위 근절 (0) | 2011.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