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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향기찾아 떠나는 기차여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19.

 

코레일, 4월 중순까지 다양한 봄꽃여행 운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이달부터 오는 4월 중순까지 매화꽃, 산수유, 벚꽃 등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의 봄꽃 군락지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봄꽃 관광열차는 전국 주요 역에서 출발해 여행객의 입맛대로 당일, 무박2일, 1박 2일 일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코스로 운행된다.

내용으로는 연분홍빛 매화에서 풍겨나는 맑고 청량한 향기에 취해 섬진강변을 감상 할 수 있는 섬진강매화마을과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쌍계사 십리 벚꽃 길을 감상하고, 입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산외한우마을을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 코스인 쌍계사 십리벚꽃, 진해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진해 벚꽃 군항제 열차 등이 있다.

이밖에도 코레일은 진안 마이산 벚꽃, 경주 보문단지 벚꽃, 보성녹차밭, 변산반도와 부안 내소사 벚꽃,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 등으로 떠나는 봄여행 열차를 운행한다. 상세일정은 수도권 주요역(서울역여행센터 ☎ 02-3149-3333, 영등포역여행센터 ☎02-2678-7723, 용산역여행센터 ☎ 02-3780-5555, 청량리역여행센터 ☎ 02-3299-7288, 수원역여행센터☎ 031-243-7878)과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로 문의.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