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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소아마비어린에게 사랑의 온정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5.

 

베니키아, 유니세프에 소아마비백신 기부금 전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중저가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인 ‘베니키아(www.benikea.co.kr)’는 지난 8일 유니세프에 1만명 분의 소아마비 백신을 구입할 수 있는 기금을 전달했다. 베니키아는 지난 1월 페이스북에 팬페이지(www.facebook.com/benikea)를 개설했다.

뒤 이어 1월 말까지 베니키아 팬페이지에서 “좋아요(Like)"를 클릭해 팬으로 가입시 팬 1명당 자신의 이름으로 2명 분의 소아마비 백신을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결과 5천명 이상의 팬이 모여 1만명 분의 소아마비 백신을 구입할 수 있는 기금(750만원 상당)이 마련되었다.

기부금은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아프리카 등지의 어린이들의 소아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구입에 사용된다.

 

*사진설명 : 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 김조영 단장(우)이 유니세프 사업부 이강호 부장(우)에게 '베니키아 페이스북 팬일동' 명의로 기부금 전달.

 

베니키아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가입한 팬 중 외국인이 97%의 비율을 차지하며 기부 이벤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도 팬이 꾸준히 늘어 현재 팬 수가 6천3백 명이 넘은 상태이다.

베니키아사업단 김조영 단장은 “베니키아가 처음으로 실시한 기부 프로모션 참가자의 절대 다수가 외국인이라는 것이 상당히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베니키아사업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