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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경기도지부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4.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진복, 사진)은 지난달  27일 지부 회의실에서 이범근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복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벌써 9대 지부장 취임 1년이 되었다면서 “2010년은 어려움이 많았던 해이지만 특정경유차조기폐차 관련법 개악철폐 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바라는 성과를 얻은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진복 지부장은 선진자동차해체재활용업 문화수립에 협조 해준 것에 대해서도 치하하고 소수인원에 의해 지속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한 뒤 금년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범근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4월 조기폐차 단체행동의 성공은 김진복 지부장이 없었다면 가능했겠는가?” 라고 말하고 그 공을 김진복 지부장에게 돌렸다.
또 이범근 연합회장은 조기폐차 건 해결 후 “촉매 반납장치 성능검사 테스터에 관해 적극 공략할 계획”을 말하고 “오토인프라나 환경부가 자원순환법으로 들볶지 않았다면 전국조합으로 갈 수 있겠는가” 라고 질문한 뒤 “위기는 곧 기회” 임을 강조했다.
이범근 회장은 “조합으로 전환하면 많은 지원과 함께 한단계 발전할 것” 이라며 경기도가 주도권을 가지고 가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해 회계결산 승인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