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검사정비1조합, 주인수 이사장 취임

아름다운 모습으로 떠나도록 최선 다할 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1사업조합은 지난달 28일  일산 베니스부페에서 제9회 정기총회 겸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임하는 정일 이사장은 자리다툼으로 이전투구 해온 연합회를 비판하고 탈회 후 한국연합회 창립한 과정을 되돌아 본 뒤 앞으로는 정도의 길을 가 달라고 요청했다.
정일 이사장은 “정비업계를 훌륭하게 정착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주인수 신임이사장이 일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인수 취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의 초석을 다지고 열정과 헌신의 노력으로 조합을 키워온 정일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4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부여받고 조합원 모두를 위해 막중한 소임을 열과 성을 다하고 정비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주인수 이사장은 “취임 전 업체를 1주일 간 방문하면서  한마음으로 조합을 이끌어 갈수 있을 거라는 커다란 자신감이 생겼다” 며 타 지역까지 동행해 준 동구 나성천 서구 김진성 파주 박영만 회장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주인수 이사장은 “의무 또한 권리만큼 중요하며 어떤 조직이든 회원의 참여가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 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요청하고 “떠날 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주인수 이사장은 정일 이사장에게 조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한 감사로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