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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 새마을금고, 24일 임원선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4.

회원 5만 7000명에 자산규모가 3850억원(지난해 1월말)에 달하는 서울택시조합 새마을금고(이하 금고)가 새로운 이사장 및 임원선거를 오는 24일 잠실에 위치한 교통회관 대회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금고 대의원 123명이 이사장과 부이사장 각 1인, 이사 5인 이상 13인 이하, 감사 3인 이하 등 최대 18명을 뽑게 된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등록장소는 교통회관 2층 금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금고 이사장 후보는 조합 차순선 이사장과 송일섭 상조회부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18개 지부장 가운데에서는 조합 김영수 중랑지부장, 김정근 성북지부장, 김학송 도봉지부장이 출마예상자 명단에 오르고 있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