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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기남부협의회 최창목 회장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4.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남부협의회(회장 김경열)는구랍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목 대한공업사 대표를 만장일치로 차기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이 날 김경열 협의회장(조합 이사장 당선자)은 검사정비사업조합의 사활이 걸린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자동차관리법상 금지행위, 즉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명의로 사업을 하게 하는 행위 또는 사업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거나 점용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 보험업법에 부가서비스 요구 등 입고지원공장에 대해 요구하고 있는 부당행위 금지, 자배법의 보험수리비 청구권 확보 등 관련법안의 중요성을 보고한 뒤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열 회장은 “삼성화재 등 보험회사들과 정비업계와의 싸움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업체는 삼성입고지원공장” 이라고 말하고 “입고지원공장들이 겉으로는 못하더라도 마음으로는 보험사와의 싸움에 힘을 보태 달라” 고 호소했다.
이 날 총회에서 남부협의회는 삼성입고지원공장은 임원에서 배제하고 차기 임원진을 투표하지 않고 관례대로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김경열 협의회장은 최창목 부회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열 협의회장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인데 올해 말까지만 하기로 선언했다.

최창목 차기회장의 집행부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고 차기 집행부 임기는 3년이다.
최창목 차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부협의회와 정비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고 “뜻이 다르더라도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