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문정비조합 정기 대의원 총회

이광남, 추영남 씨 차기 감사로 선출

인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이사장 김용응)은 지난 14일 협력업체 관계자와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김용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조직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 임원들이 묵묵히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지금은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 있다고 말하면서 이제부터는 서로 좀 더 배려하고 좀 더 단합하여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카 플러스 휠터 공급 사업을 시작했는데 조합원들은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조합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및 조합원자녀 1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공로가 많은 업체와 공무원. 전직 임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 장을 수여했다. 이날 계양지회에 모범 지회기가 수여 되었다.
이후 2010년도 결산과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결의하고 차기 감사 (임기 2년)를 선출했다.

 감사는 2명 선출에 2명이출마 하여 참석대의원 무기명 찬반 비밀 투표에 의하여 결정 되었는데 후보자 이광남 씨와 추영남 씨가 대의원들의 찬성표에 의하여 차기감사로 선출되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