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창립 20주년 기념 자동차진단기 신제품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2. 13.

국내 스피드메이트에 전용 진단장비로 공급
네스테크, 카맨스캔 XT”와 “카맨스캔 AT

자동차 고장진단기 전문회사인 네스테크(주)가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시장 제패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 “카맨스캔 XT”와 “카맨스캔 AT”를 주력 상품으로 개발, 라인업을 갖춰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현재 국내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알려진 카맨스캔 엑스티(Carmanscan XT)는 네스테크(주)와 스코프 전문업체인 (주)웨어리드가 공동 개발했다.

신제품 XT는 ▲Window-XP 기반으로 듀얼 CPU(OS&진단)를 사용해 빠른 진단으로 전 세계 차종을 지원하며 ▲접지가 완전히 분리된 4채널 스코프는 각 채널당 샘플링 레이트가 25MHz/s로 실시간 파형 압축, 확대, 축소 모드를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그동안 실무 정비인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됐다.
XT는 수려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10.4“의 시원한 디스플레이 화면에 풀 터치 기능으로 빠른 메뉴선택 및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50GB 하드디스크를 적용하여 화면 편집 및 방대한 Data 저장과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됐다.
차세대 트랜드인 하이브리드카 및 미래형 전기자동차까지 고려하고 하이테크 정비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제품은 배출가스분석기 및 각종 외부장치 연결이 가능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애프터마켓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카맨스캔 XT

 

두 번째 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차세대 진단기 카맨스캔 에이티(Carmanscan AT)이다.
10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듀얼 CPU를 사용하여 획기적인 데이터 처리속도와 대용량 8GB 메모리를 탑재하여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한 화면에 최대 8개 채널의 센서 데이터를 저장 가능하고 복수의 진단데이터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SK네트웍스(주)에서 국내외 수입차 진단 장비를 비교, 검토한 결과 전용장비로 선정, 국내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전용 진단장비로 공급되어 그 우수성이 증명되었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반응으로 이미 600여대가 세계 각국에 판매되었고 대기물량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네스테크(주)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한국차, 일본차 및 유럽 차량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하여 자동차 고장진단기 의 품질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통하여 명실 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맨스캔AT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