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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 전문조합 송년의 밤 행사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2. 13.

 

 

경주서 임원 워크샵 동시에 열어, 120명 참석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이형모)는 지난 4일 경주 소재 교원드림센터 대강의실에서 조합임원 워크샵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 워크샵에는 연합회 소손기회장과 김영희 부회장과 조합 임원, 협력업체 대표 등 1백20명이 참석했다.
이형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조합이 전국에서 1등 조합으로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임원 워크삽을 위해 초청된 여운걸 강사는 “카포스 서비스 신문화 구축”이란 주제로 90여분간 열띤 강의가 있었다.
연합회 소순기 회장과는 간담회를 통해 임원들은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대책 및 CS교육을 통해 업권을 보호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합회의 지원문제 ▲직업범위 확대 후 조합결속력 저하를 막기 위해 물류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1만8천여 회원사들이 일률적으로 카포스 간판을 걸수 있도록 통합하여 정비서비스 가격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문제 ▲정비책임자 교육을 실시하여 카포스 조합 이미지 효과와 더불어 업권보호와 신기술 도입 등 다양한 과제를 건의했다.
제2부에는 한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푸짐한 음식을 마련, 소순기회장 이형모이사장과 전 이사장인 이보석 고문 등이 건배 제의 등 화려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