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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김재순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22.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인천개인택시사업조합 이사장에 김재순씨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12일 9대 이사장직 임기가 만료됨에 이사장선거에서 6명의 후보가 나서 투표를 한 결과 김재순후보가 1257표, 김민환 후보 1219표, 양영석후보 1196표, 최인재후보 958표, 권영봉후보 540표, 이복동후보 345표로 나타났다.

각축전을 벌이던 김재순 후보와 김민환 후보 중 결국엔 38표차로 김재순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 됐다.

김재순 당선자가 이번선거에서 내세운 공략으로는 △개인택시 종합복지관(조합청사) 설립 △투명한 조합 운영 및 부패 척결 △개인택시 브랜드콜 즉시 추진 △택시부제 조정 △선거법 개정(정관 및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풍토를 혁신적으로 개선, 깨끗한 선거조정) △버스전용차로 택시 진입 허용실시(오전 7시~9시) △공제조합 개혁으로 보험료 인상 억제 및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결과 즉시 통보 △신용협동조합설립 △LPG가격 인하의 지속적인 대정부 투쟁 △택시 승강장 설치 △ 연 1회 조합원과 간담회 개최 후 건의사항 수렴, 실시 △ 현 고급교통수단을 대중교통수단으로 전환 정부지원 정책 추진 △복지충전소 시내 중심가에 확대 등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조합원의 권익 쟁취화 밝고 희망찬 조합건설로 희망의 시대를 열어 조합원들의 미래를 책임지겠음을 강조 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