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인천개인택시사업조합 이사장에 김재순씨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12일 9대 이사장직 임기가 만료됨에 이사장선거에서 6명의 후보가 나서 투표를 한 결과 김재순후보가 1257표, 김민환 후보 1219표, 양영석후보 1196표, 최인재후보 958표, 권영봉후보 540표, 이복동후보 345표로 나타났다.
각축전을 벌이던 김재순 후보와 김민환 후보 중 결국엔 38표차로 김재순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 됐다.
김재순 당선자가 이번선거에서 내세운 공략으로는 △개인택시 종합복지관(조합청사) 설립 △투명한 조합 운영 및 부패 척결 △개인택시 브랜드콜 즉시 추진 △택시부제 조정 △선거법 개정(정관 및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풍토를 혁신적으로 개선, 깨끗한 선거조정) △버스전용차로 택시 진입 허용실시(오전 7시~9시) △공제조합 개혁으로 보험료 인상 억제 및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결과 즉시 통보 △신용협동조합설립 △LPG가격 인하의 지속적인 대정부 투쟁 △택시 승강장 설치 △ 연 1회 조합원과 간담회 개최 후 건의사항 수렴, 실시 △ 현 고급교통수단을 대중교통수단으로 전환 정부지원 정책 추진 △복지충전소 시내 중심가에 확대 등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조합원의 권익 쟁취화 밝고 희망찬 조합건설로 희망의 시대를 열어 조합원들의 미래를 책임지겠음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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