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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전남도, F1경주장·현대차 페스티벌 등 경주 잇따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6.

아마추어 선수 100여명 출전·신차 '엑센트' 홍보행사도
영암F1경주장(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또다시 아마추어 경주용차(레이싱카) 100여대의 경주가 예정돼 F1국제자동차대회 감동을 이어가는 등 전남의 자동차경주(모터스포츠) 메카 도약을 위한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7일 성우 오토모티브 주최'2010 코리아 모터스포츠 그랜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데 이어 13∼14일 현대자동차 주최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잔치인 '스피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유럽 등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급성장해 국제 자동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출시한 '엑센트' 홍보행사(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회 프로모터 등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현재 국내 대회는 모터스포츠 산업 여건이 열악하여 대회당 1천명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영암 경주장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메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전남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