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인천 몽골 나라이 초등생 초청 홈스테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2.

 

인천환경공단(박남규 이사장)은 지난 26일(화) 몽골 나라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인천환경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의 학생들로 교사 1명과 남ㆍ여학생 각 3명 등 7명으로 인천환경공단 봉사단기금을 지원 10월 30일(토)까지 5일간 인천에 머물게 된다.

이들은 인천환경공단의 친환경기초시설 견학, 국립수목원 나무가꾸기 교육, 놀이공원 방문, 인천 근교의 역사와 문화 시설 등을 탐방하고 인천시청 견학 및 연수구 동막초등학교를  방문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홈스테이 가정은 인천환경공단 직원과 동막 초등학교 학부모 중 또래의 친구가 있는 집으로 선정하여 몽골 아이들이 낮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부터 『몽골인천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및, 식림기금 지원 등을 통하여 황사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환경보존 및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 몽골 나라이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안 입는 옷, 학용품, 장난감, 의약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초청 첫날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과 동막초등학교 유기환 교장은 몽골어린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공단본부에 이들을 초청하여 다과를 나누며 한국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보며 배우고 선진 환경기술이 몽골에 접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