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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중심권역 대전에 협동조합 물류센터 구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2.

대전전문정비조합 소순기 연합회장 간담회

 

대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강명근 조합 이사장은 지난 27일 임원진 60여명과 함께 조합 교육장에서 소순기 연합회장 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명근 이사장의 조합의 발전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을 꼭 설립해야 한다며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협력과 협동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는 인사말에 이어 소순기 연합회장의 표창장 수여 식 순으로 이어졌다.

 간담회는 소순기 연합회장의 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연합회 입장을 설명하고 대전 지역을 우선 시범 조합으로 설립 하면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대전조합이 중심권역에 위치한 물류사업의 좋은 조건을 안고 있어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이곳 대전 조합 쪽에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열악한 정비수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조합원의 이익을 도모하기위한 부품업체 결재 겸용 카드단말기 사업도 병영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구 지회 이재명 임원이 이의제기가 있었으나 카드 업체 측의 홍보부족으로 차후 충분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

이어서 대덕지회 정찬영 임원의 현재 대덕구 지회가 캐슈백 제도의 공동 사업을 시행하지만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다며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을 신중하고 심도 있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외 에도 많은 의견들이 분분 했지만 소순기 연합회장의 모든 체널을 통하여 또 필요하다면 금융계통 등을 동원하여 서라도 대전조합이 협동조합을 설립하는데 최선에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 하에 2시간여 동안의 열띤 간담회를 마쳤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