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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미래의 컨셉카 현재와 조우하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

푸조, 프리미엄쿠페 RCZ 국내 런칭

 

“근육질의 우아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유로5의 친 환경성에 연비까지, 전 세계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CRZ가 국내에 들어온다.”
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주)는 10월 28일 청담동 푸조 강남타워에서 프리미엄쿠페 RCZ의 한국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RCZ는 지난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컨셉카는 상용화 하기 힘들다는 통상적인 관념을 깨고 파격적으로 양산이 결정된 모델이다.

 더욱이 상용화 과정에서 잃기 쉬운 컨셉카 고유의 화려한 디자인이 양산 모델로도 그대로 이어져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RCZ만의 감각적이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말 열린 제 25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뽑히기도 했다.

아름다운 외관 뿐 아니라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신 1.6터보 가솔린 직분사 THP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낸다. 또한 새로이 개발된 6단 자동 기어는 토크 컨버터의 최적화와 마찰에 의한 손실 감소를 통해 12.8km/l 의 우수한 연비와 183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끌어 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 RCZ는 혁신적인 스타일, 다이나믹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엔진 그리고 주행의 즐거움까지 갖춘 프리미엄 쿠페로 푸조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라 말하고, “프랑스나 일본에서 출시된 CRZ차량이 순식간에 계약이 완료된 것을 보아 국내에서의 반응도 매우 기대된다” 고 밝혔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