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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프리마, 국내 트럭시장 40% 점유 노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

타타대우, 2011년 신형 ‘프리마 유로5’ 출시로 바람몰이

 

환경성과 더불어 국내 최대 560마력 까지...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유로 5’ 가 나왔다.
중. 대형 트럭을 생산하는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국내 트럭시장 1위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타타대우는 2011년 신형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기념하는 전국 로드쇼 실시에 앞서 지난 25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1년도 비전을 발표했다.

김종식 타타대우 사장은 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 “타타대우를 국내 트럭시장의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국내 트럭 시장 점유율 40%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는 더욱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 5'인증을 획득한2011년 신형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광고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적인 행사인 전국 로드쇼는 지난 25일 군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본 행사는 김종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등 12명이 12대의 ‘프리마 유로5 트럭’을 직접 운전해 서울의 기자간담회장으로 오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김종식 사장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약 2주간 전국 30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실제 군산에서 ‘프리마 유로5’를 직접 몰고 간담회장에 참석한 김종식 사장은 ‘프리마 유로5’를 벤츠보다 편한 차”라고 소개했다.

그는 “꽃미남 스타일의 부드러운 외양에 각종 첨단 편의장치를 장착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유로5’는 승용차 못지 않은 디자인과 편안함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로드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마 유로5’를 선보이고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며 ‘‘프리마 유로5’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