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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최우선 과제는 품질확보입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

M대우 아카몬사장, 생산품질의 중요성 거듭 강조

 

GM대우 마이크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내년 상반기 7인승 다목적차량(MPV) ‘올란도’ 생산을 앞두고 군산 공장을 방문, 완벽한 신차 초기 품질 확보를 임직원에게 주문 하면서 한말이다.

지난 26일, 아카몬사장은 군산 사업본부 신양호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군산 공장을 방문, 생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7인승 다목적 차량올란도의 완벽한 품질확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하고 격려하는 등 임직원들과 품질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아카몬 사장의 생산 현장 방문은 내년 7 차종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신차 초기 품질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현장 중심의 ‘변화(Change)’를 강조한 아카몬사장의 경영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최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생산하는데 전 임직원이 주력해야 하며, 새롭게 출시 될 신차를 최고의 품질로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며, “GM대우는 최근 늘어나는 내수와 수출로 인해 생산물량이 증가해 품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군산 시청을 방문한 아카몬 사장은 군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고용 확대, 사회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군산시로부터 군산 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이번 아카몬사장의 군산 명예 시민증수여는 올해 3월 창원, 10월 인천에 이은 세 번째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