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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중형트럭(메가트럭/마이티) 출시 기념 비포서비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8일(월)부터 22일(화)까지 전국 주요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를 순회하는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0년 10월부터 강화된 국내 대기환경 보전 법규를 만족시키는 2011년형 중형트럭(메가트럭/마이티) 출시를 기념하여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 점검팀을 구성, ▲신탄진 ▲칠곡 ▲옥산 ▲입장 등 총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비포 서비스를 실시했다.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는 화물 휴게소에서 현대트럭 고객은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무상점검과 함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보충 및 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첨단 장비를 통한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차량상태 파악 및 정비상담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 2011년형 메가트럭 초장축 플러스 7.4를 전시하고 고객상담코너를 운영해,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상담 및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매상담을 병행했다.

금번 출시되는 메가트럭은 저속 및 고속 전 운전영역에서 고출력 주행이 가능한 2단 터보 G엔진 장착으로 연비를 향상시켰고, 항균기능의 통풍시트, 언덕길 발진 보조장치, 후진 워닝부저, 표준형 디지털 타코그라프 등의 적용으로 승차감 및 안정성, 편의성 부문에서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사업용 차량에서 요구되는 기동성과 운행경비 절감, 운전편의성이 모두 충족되는 등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