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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GM대우, 럭셔리 세단 ‘알페온 2.4모델’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전성, 프리미엄 편의 채택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지난 18일, 북미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2.4리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 2.4모델’을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지난 달 출시된 알페온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탁월한 정숙성, 최고의 안전성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 “보다 경제적인 2.4 모델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알페온 럭셔리 세단이 제공하는 최고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페온 2.4모델은 워즈오토(Wards Auto)의 ‘북미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2.4리터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가솔린 엔진을 탑재, 동급 최강 18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직분사 시스템은 고압으로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해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 출력을 증가시키고 안정된 토크를 제공한다.

알페온 2.4모델은 알페온이 자랑하는 최고의 정숙성을 그대로 실현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마치 도서관에 와 있는 것 같은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체 각 부위에 최적화된 흡음재와 차음재 적용, 이중접합 차음 유리 사용 및 도어 3중 실링 등 최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적용해 파워트레인 소음, 노면 소음, 윈드 노이즈 등을 최소화, 고속 주행시에도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한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