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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특별방문교육 효과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전세버스연합회?공제조합 운전자 맞춤형 교육으로

전국전세버스연합회(회장 김의엽) 및 공제조합(이사장 유연동)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09년부터 운수종사자 특별방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실시한 업체 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전세버스연합회(회장 김의엽) 및 공제조합(이사장 유연동)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사고다발 업체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업체별 사고유형에 맞는 맞춤형 특별 방문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09년 총 62개사 1132명, 2010년 10월 현재 95개업체 2612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09년 교육을 실시한 62개업체의 사고건수가 전년동기대비 전국증가율보다 13.5% 감소하였으며, 사망자수는 33.4% 감소하였으며 부상자수 또한 7.3%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전세버스 사고율이 많은 사고유형별 동영상 사례별 맞춤교육을 실시한 결과 추돌사고는 9.1%, 안전거리 미확보에 의한 사고는 12.8, 운전중 위험행위로 인한 사고는 5.0%, 교차로사고는 8.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전세버스연합회?공제조합에서는 운수종사자 특별방문교육을 통해  전세버스 사고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특별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며, 국토해양부 및 지자체의 지원 및 지자체를 통한 교육 홍보를 통해 2010년 하반기 특별 방문교육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국전세버스연합회?공제조합에서는 교육업체의 지속적 사고관리를 위해 사고유형별 동영상 교육자료 지원 및 대형사고원인과 안전운전 방법 동영상 CD를 제작 배포하여 주기적 반복교육을 통한 사고예방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