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장 열처리부스 신기술

금세기 최고의 나노 기술을 이용

 

나노카본 저항체를 사용한 자동차 도장의 획기적인 가열기술이 나왔다.

최근 카툴스(대표 황강연)의 비활성 기체 분위기하에서 2300℃ ~3000℃ 온도와 나노카본입자의 전기화학적 기상 증착방법을 이용하여 생산된 순도99.9%의 나노카본 기술을 자동차도장부스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열처리 기술의 특성은 실제 물을 가열할 때도 나타나는데, 기타 다른 전열히터의 효율이 80%에 그치는 방면, 나노카본의 경우 완벽한100%의 효율을 자랑한다.
황강연 사장은 나노카본 기술을 이용한 카 툴스 만의 “자동차 도장건조 열처리 시스템”을 지난 10월부터 출시한 결과 정비업소의 반응이 좋아 전 직원이 영업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에 출품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