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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목포 내년도 사업 탄력 받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4.

정 시장, 국비 1,305억원 확보
내년도 목포시의 주요현안사업 국비 예산 확보액이 48개 사업 1,305억원으로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됨에 따라 목포시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박지원 의원과 함께 정종득 목포시장이 정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여 얻어낸 성과라고 목포시 관계자가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지원 주요 SOC사업으로 목포대교 500억원, 목포신항 개발 145억원, 북항개발 143억원, 대양일반산업단지 100억원이 확정됐다.
이밖에도 노벨평화상기념관건립 30억원, 삼학도복원화사업 25억원, 세라믹원료산업생산기반구축 20억원, 갓바위 문화타운 관광지조성 25억원, 생활폐기물전처리사업 66억원 등이 확보됐다.
정종득 목포 시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현안 사업 예산이 더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경주하여 인구 100만의 서남권 광역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