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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400억 특별융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14.

침체된 관광산업 민간투자 활성화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관광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시설 확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0년 9월중 400억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관광호텔업, 관광펜션업 등 관광사업자 또는 관광사업예정자(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체는 제외)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변동금리에서 최대 1.25% 우대, 최대 5년거치 5년분할상환 등의 조건으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융자지원 일정은 9월 30일까지 한국산업은행 등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접수받고 10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융자 선정결과를 공고하게 되며 10월 18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이 대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특별융자를 통해 중국 등 증가하는 외래관광객에 비해 부족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침체된 관광산업 민간투자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고용인력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