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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T.20 관광장관회의 준비 박차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9. 7.

공동 노력 다짐하는 ‘부여선언문’ 채택 
문화체육관광부는 ‘G20 정상회의’ 한 달 전인 10.11(월)~10.13(수)에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에서「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를 개최한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G20 정상들에게 ‘세계경제의 촉진제’로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제18차 UNWTO총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장관의 주도로 창설된 국제회의로, 우리나라는 지난 2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서 2차 회의를 유치한 바 있다.
「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에서는 G20 국가 관광장관, UNWTO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한 T.20의 역할’, ‘관광의 국제경제 아젠다 상정 방안’ 10월 14일(목)에는 국내외 정부기관, 관광업계, 학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E-tourism을 중점으로 논의하는 포럼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G20 정상회의’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가 아시아 제일의 MICE* 강국으로 도약하고, 백제문화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