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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포티지R,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9.

기아차,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 발대식


러시아 자동차 전문기자, 블로거, 정비팀 등 13명이 기아차 스포티지R이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도전한다.
기아자동차㈜는 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이경수 기아차 유럽사업부장, 안드레이 마트비브(Andrey Matveev) 기아차 러시아법인 홍보 담당, 알렉산더 도빈 (Alexander Dobin) 러시아 자를렘(Za Ruliom)誌 편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포티지R 서울-모스크바 횡단』은 러시아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자를렘(Za Ruliom)誌 기자단, 자동차 블로거, 차량 운영 및 정비팀 등 13명이 스포티지R을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직접 횡단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서울을 출발해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텐진ㆍ북경, 몽골 고비 사막ㆍ울란바토르, 러시아 옴스크ㆍ튜멘ㆍ카잔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모스크바까지 20박 21일 동안 총 1만 2천 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스포티지R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여정은 러시아 1위 자동차   전문지인 자를렘誌와 자를렘 웹사이트를 비롯해 블로그,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스포티지R 소식이 실리고, 현지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중계되는 등 기아차는 스포티지R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