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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인천시 청사 태양광발전 설치 가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9.

CO2 감축 지구온난화 방지 능동적 대응

인천시는 지난 2일 시청사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민원동 옥상에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56kw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년간 76,036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이양은 일반가정 20가구 사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민원동 청사내 자체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청사내 전력사용량의 20%를 충당할 수 있는 량이다.
인천시는 금년 3월에도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장(문학경기장)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스포츠 구현을 위하여 32kw급의 태양광설비 설치를 완료하여 가동중에 있다.
이밖에도 인천시에서는 해양에너지의메카 조성을 위해 97.5MW 용량의 무의도 해상풍력발전단지, 200MW 용량의 덕적조류발전단지 등 대규모 해양에너지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인천시 안영철 신성장동력 과장은 인천시는 앞으로 해상풍력발전 건설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에너지개발을 추진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해양에너지 메카로 만들 계획이며,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낙후된 도서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태양광발전, 태양열급탕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