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에너지의 날」행사

1시간 에어컨 OFF, 5분간 소등
제7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오는 16일 전국 15개 지역(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마산,강원 등)에서 동시 행사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크 전력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에너지절약의 범국민 운동을 위한 캠페인 형식으로 치러진다.
최초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중 가장 많은 에너지소비를 기록한 날(8월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 2004년부터 세계 최초로 소등 행사 시작했다.
오는 1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행사추진위원회, 에너지시민연대, 정부부처, 관련공사와 25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절약 촉진과 하계 전력피크 억제를 위해 “1시간 에어컨 끄기”(14~15시), “전국 5분간 소등행사”(21시)가 진행된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