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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현안사업 전폭적지지 받아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20.

정종득 시장, 2011년도 국비확보 총력
정종득 목포시장이 2011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고 확보를 위한 민선5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정종득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하여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조기완공 등 주요 현안사업 5건에 대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토해양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지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종득 시장은 목포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2011년도 완공을 위하여 710억원, 목포 신항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활성화를 위한 북측 안벽 등 소요사업비 345억원, 북항 배후부지개발 사업비 120억원, 대양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200억원, 어린이 바다체험 과학관 건립비 40억원, 총5개사업 1,415억원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여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특히 이날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이용걸 제2차관은 물론 교통정책실장 등 해당 실국장실을 직접 방문한데 이어서 기획재정부 실무부서인 국토해양예산과도 방문하는 등 민선5기에도 변함없는 국고 확보 활동 행보를 시작하였으며, 아울러 정종득 시장은 지난 6월에도 지방선거 복직 후 국토해양부 실무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국고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