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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전문정비조합 칠곡지회 무상점검 행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7.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칠곡지회(지회장 이충석)는 칠곡군청 환경보호과와 공동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및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9일 칠곡군 교육문화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무상점검행사에는 장세호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조합 이형모 이사장, 칠곡군 관계 공직자등이 참석.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날 장세호 군수는 참석한 지회원 들과의 좌담회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자동차 전문정비업 경영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행정적 지원책을 강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무상점검행사에는 60여 지회원 전원이 참석, 오전·오후로 조를 편성하여 2백여대의 지역주민차량을 배출가스 점검 및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와 전기장치, 벨트류 등 30여개 항목을 점검 후 현장에서 교환가능한 부품은 교환해주고, 현장에서 교환 및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은 점검 내역서를 작성, 가까운 정비업소로 안내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30°C를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도지회원들은 내차처럼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에 임하여 찾아온 차량 소유자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 경북 이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