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차이나, 한국 시장 공략 확대

금년 1사분기 방문자 전년대비 74% 증가

 

샌즈차이나(Sands China Limited, SCL)는 지난 7일 샌즈차이나의 서비스를 한국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일련의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자간담회와 여행, 관광업계 담당자들과의 리셉션을 통해 한국 시장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했다.
아시아 최대의 통합리조트 운영기업인 샌즈차이나는 레저 엔터테인먼트 부분의 폭발적인 성장과 회의 및 인텐시브 투어에 대한 괄목할만한 성장에 힘입어 샌즈차이나 소속의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플라자 마카오 등의 방문객들이 획기적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 두 호텔 및 리조트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Cotal Strip에 위치하고 있다.
마크 러셀 베네치안 마카오 마케팅부문 선임 부사장은 “이번 한국에서의 로드쇼와 VIP 고객들에 대한 리셉션 활동을 통해 샌즈 차이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과의 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 향후 샌즈 차이나의 한국시장에 전망을 정확히 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샌즈차이나의 한국에 대한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은 단거리 여행은 물론 게임 여행 장소로서의 마카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실례로 2010년 1사분기에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총 83,000 여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라는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한 수치이다.

샌즈 차이나는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및 VIP대상 리셉션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하기프로모션패키지도 함께 발표 했다.

하기프로모션패키지는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및 플라자 마카오 등을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로써 특히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및 플라자 마카오에 위치한 포시즌즈 호텔에 대한 하기 패키지는 7월과 8월 성수기에 마카오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패키지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