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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차세대 UVO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14.
美서 가장 주목받는 차량IT 신제품 선정

 

기아차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 powered by Microsoft가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차량정보통신 분야 신제품으로 선정되며 차량IT 분야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기아자동차㈜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UVO가 미국의 권위 있는 텔레매틱스 산업 분야 상인‘텔레매틱스 업데이트 어워드(2009-2010 Telematics Update Awards)’에서‘신제품 (Industry Newcomer)’을수상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밝혔다.
텔레매틱스 업데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차량 정보통신기술(텔레매틱스) 전문지인 텔레매틱스 업데이트誌가 주관하며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총 11개 분야에 걸쳐 차량정보통신기술 산업 전반 최고의 인물, 기술, 회사 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UVO 시스템의 이번 수상으로 차량IT 분야에서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이 또 한 번 주목받았다.”며 “기아차는 차량IT를 미래 경쟁력으로 삼고 이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업무제휴 강화, 차량IT혁신센터를 통한 차량IT 신기술 확보 등 ‘IT 경영’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