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맑은 공기 홍보대사」위촉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기환경 개선 실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KBS 김정윤 기상캐스터를「맑은 공기 홍보대사」로 지난 3일 위촉했다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맑은 공기 홍보대사」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녹색생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방송, 행사 등을 통하여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김정윤 기상 캐스터가 대중적 신뢰도 및 인지도를 바탕으로「맑은 공기 홍보대사」활동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촉진하고 대기환경 정보를 일기예보처럼 시민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은 우천, 풍향 등 기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상캐스터와 이미지 연관성도 높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녹색생활 실천 온라인 캠페인을 위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제1기 산소지킴이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14팀(총21명)도 함께 위촉되었다.
「산소지킴이」기자단은 5월부터 6개월간 실생활, 환경현장, 인터뷰 등의 체험과 취재활동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정책과 관련된 생활공감형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