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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대적 추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11.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예방 및 자원문제 해결
진주시는 「폐금속자원 재활용대책」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교육청, 각급학교, 재활용품분리배출특별점검업체, 폐자원재활용수집협회, 가전제품판매업체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폐금속자원 재활용대책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폐금속자원 재활용은 폐금속자원에 함유된 각종 금속자원을 회수·재활용하여 제품 생산원료로 재사용하는 것으로 천연자원 매장량 감소와 폐금속자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은 저조하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 왔다.
특히 폐전기·폐가전제품은 철과 구리, 금, 은 등 유가금속이 함유되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반면 유해물질인 납과 카드늄, 코발트 등도 함유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옴에 따라 폐금속자원을 회수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자원문제도 동시에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 청소과 관계자는 "폐금속은 버리면 소중한 자원이 사장되고 환경오염을 시키지만 모으면 자원으로 재활용 된다"며 2010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 박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