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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수교 50주년을 축하합니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27.

말레이시아관광청, ‘2010년 세일즈 미션’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다토’ 미르자 모하마드 타이얍(Dato’ Mirza Mohammad Taiyab)은 한·말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역대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중 최초로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관광청 최고의 자리에 오른 다토’ 미르자 청장은 관광청장의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으며, 말레이시아 관광청 도쿄지사의 소장으로 5년을 역임했을 만큼 동북아 지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그의 방한 자체만으로도 이번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다토’ 미르자 청장이 2006년부터 관광청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 이래 한국인 관광객수는 전년대비 2006년 22%, 2007년 18.7%, 2008년 18.9%라는 급성장을 이루어냈다. 또한, 그는 랑카위의 브랜드 밸류 업그레이드와 세일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SALang(Secret Addiction Langkawi)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클라란스와의 파라다이스 이벤트, 달팡과의 플레져 인 헤븐 이벤트, 서울우유, 롯데칠성, OCN 및 O’live TV와의 조인트 프로모션은 랑카위라는 이름이 한국인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이었으며, 그 외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기업은행, 롯데닷컴 및 현대카드와의 co-work는 실질적인 방문객 유도에 그 목적이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