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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독일 포르쉐 자동차 리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27.

안전벨트 고정부위 빠진다
독일 포르쉐사의 공식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서 수입?판매한 포르쉐 3차종(파나메라 S,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국토부가 지난 19일 밝혔다.
 결함내용은 앞좌석(운전석, 조수석)을 맨 뒤로 밀어 놓을 경우 안전벨트가 고정부위에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2009년 7월 1일 ~ 2010년 2월 25일 사이에 독일에서 생산된 8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4월 20일부터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포르쉐서비스센터(031-729-0912)에서 안전벨트 고정부위에 추가 잠금장치를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2009.3.29)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며 궁금한 사항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포르쉐서비스센터(031-729-0912)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