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배움터 현장체험 이벤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참여하는 ‘국토해양 랜드마크/배움터’ 호감도 조사 이벤트를 오는 5월2일까지 실시한다.
국토해양 랜드마크·배움터는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부산신항만, 아라온호 등 우리나라에서 최대, 최초, 최장 등의 특징을 가진 국토해양업무 관련 상징물과 체험관을 중심으로 18곳을 선정되어있다.
어린이들이 ‘가보고 싶고’, ‘알고 싶은’ 국토해양 랜드마크 조사 이벤트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와 쥬니어네이버에 접속하여 호감이 가는 랜드마크를 선택하고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미리 제시된 18곳에 선택 대상이 없으면 직접 기재할 수도 있다.
선택사연이 우수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다른 친구의 추천을 많이 받은 어린이에게는 평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하고 유익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관제실과 비행기 정비고 견학, 쇄빙선 아라온호에서는 최첨단 과학장비와 남극에 대하여 알아보고 세종과학기지와 화상통화를 실시한다.
또, 통영 바다목장에서는 바다낚시와 참치양식장 먹이주기, 팔당취수장과 성남정수장에서는 수돗물을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고 수질 실험에도 참여하는 등 국토해양 현장 7곳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이재붕 대변인은 “도로·철도·항만·아라온호 등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우리나라 미래를 열어가는 국토해양 랜드마크·배움터에 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있게 공부하고 생생하게 직접 체험토록 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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