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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 집중단속 효과 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13.
사고감소 34.9%, 교통흐름 좋아져
경찰청(강희락 청장)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법질서 확립, 국격제고 및 국정과제인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위해 지난 2.1부터 3.31까지, 2개월간 396개 상습정체 교차로에서 1일 평균 2,453명(교통 1,095, 지구대 659, 기동대 699)을 배치,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청(강희락 청장)에서는 2개월간의 집중단속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계도, 홍보 및 집중단속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 준수를 적극 유도하여, G20 정상회의 개최 전 까지 교차로내에서 법질서 확립을 조기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내가 꼬리물기를 하게 되면, 너도 나도 못간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상습 정체 교차로 일수록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로,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손실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