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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이제 한국은 좁다!” 중국MICE 시장선점 위한 서울시의 도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13.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중국 컨벤션 시장을 공략하고 MICE 신규시장 발굴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IT&CM(중국 컨벤션 박람회)에 참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서울관광마케팅은 국제회의 미팅 플래너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광객을 겨냥한 기업회의 관계자를 주 대상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IT&CM 2009는 세계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참관객 2,000명, 바이어 300명이 참가하는 등 중국 대표 컨벤션 전시회에 걸맞게 중국 현지 바이어의 참가율이 현저히 높았다. 이뿐 만 아니라 B2B 컨벤션 전문 전시회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양질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여 작년 상담 실적은 예약된 상담건수보다 2배가 넘었다.

서울시는 중국 MICE 시장 선점 및 잠재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된 기업회의 지원내역을 위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