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울, 충남 우수기관으로 선정
작년 한해 동안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수, 환경단체 대표 등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점검단」이 작년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지자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도·점검체계, 지도·점검실적, 환경관리 개선실적,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 등 4개분야 13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남도 등 3개 지자체에는 대통령표창 등과 함께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자체 공무원 10명에게는 환경부장관표창과 함께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점검결과 전년대비 점검률은 감소하였으나, 위반률은 약간 증가되었고, 미세먼지농도는 개선되었으나, 주요공단의 BOD 평균농도는 약간 증가되어 엄격한 배출업소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점검단」은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도·점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점검대회 개최, 순회교육 실시 등을 통하여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 박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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