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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K5』, K7 이어 중형시장 돌풍 예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31.

기아차 중형신차 차명 및 신기술 공개

 

기아차가 5월 출시 예정인 중형 신차 TF(프로젝트명)의 차명, 신기술,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미래감각 다이나믹 세단 TF의 차명을 『K5(케이 파이브)』로확정했다고밝히고다양한최첨단사양들과실내렌더링이미지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차명『K5』는 기아차가 K7에 이어 두 번째로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차명으로, 단어 연상, 시각 추적(eye-tracking), fMRI(기능성 자기공명 영상장치) 측정 등 뇌반응 추적이라는 과학적 검증방법을 통해 도출된 알파벳 ‘K’와 중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5’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 그리스어 Kratos(강함, 지배, 통치), 영어 Kinetic(활동적인, 동적인)의 첫 글자로서 뛰어난 경쟁력의 신차를 개발하고 끊임없이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 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기아차의 DNA가 적용된 새로운 차원의 다이나믹 세단”이라며 “스타일은 물론 역동적 드라이빙, 최고의 신기술 등을 갖춘 만큼 K5가 K7이 일으킨 돌풍을 중형 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K5』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국내에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