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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영덕대게축제 차량안전 걱정 “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24.

 

경북전문정비 영덕군지회 무상점검행사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군지회(지회장 남두대/사진)는 자동차무상점검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14일 3일간 강구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 자동차 무상점검행사는 모든 지회원이 2개조로 편성, 1~2일차는 조별로 무상점검을 했다. 3일차는 조별로 전체 회원이 참석, 대게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자동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주었다. 무

상점검은 타이어 공기압상태, 타이밍벨트, 엔진오일등 총 28개 부분 항목을 정확히 점검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아 영덕대게 축제를 빛나게 했을 뿐 아니라 카포스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심어주기도 했다.
이날 남두대 지회장은 “매년 대게 축제행사와 때를 같이하는 자동차무상점검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동차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기위한 행사인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무상점검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하고 “원·근거리에서 대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무상점검 행사는 고려엠텍 박정이 사장, 기흥윤활유 손기득 사장이 협찬해 주었으며 경북조합 이형모 이사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했다.
/ 경북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