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버스조합 제56회 정기총회 성료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은 지난 18일 오전11시 수원 호텔 캐슬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성 현 이사장을 제22대 이사장으로 재추대했다.
김기성 이사장은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반백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경기버스업계의 요람으로서 조합원의 화합과 권익 신장에 앞장섰고 버스업계의 성장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 왔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김기성 이사장은 “버스산업의 주변 여건이 날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절실한 시기” 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조합을 구심점으로 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합이 되어 경기도의 교통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버스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합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기성 이사장은 “경기도와 함께 인천버스와도 통합요금제를 시행하여 수도권통합요금제를 완성하였으며 각종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도민의 편의 증진과 보다 나은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고 평가했다.
경기도가 좌석광역버스까지 수도권통합요금제 확대 시행함에 따라 1회 환승시 평균 750원 절감, 연간 최대50만원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경기버스조합을 치하했다.
수상자명단...
김진군(성남시내버스), 김종섭(성우운수), 오범석(용남고속), 고광억(화영운수), 구필림(경원여객), 백종용(용남고속버스라인), 남궁걸(금강고속), 박용수(대양운수), 이희건(포천상운), 김동기(태화상운), 김용진(김포운수) 등 11명이 모범 운수종사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가졌고 최용기(성우운수), 육대용(신성교통), 박종남(화영운수), 우성권(성남시내버스), 이이호(경기운수), 허남근(부일교통) 등 6명이 선정되어 조합이사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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