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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자동차검사 이제 직접 받으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16.

 

고객 함께하는 명품자동차검사 서비스
정기적 자동차문화교실 고객 인기 높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국제품질인증을 받은 자동차검사를 국제적 브랜드에 걸맞은 명품 검사서비스를 위해 거듭나고 있다.

한 예로 노원자동차검사소(소장 전병협)는 고객이 카센터나 검사대행에 의뢰하는 검사에서 탈피해 자가운전자가 “자동차검사직접받기 캠페인”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올해 공단의 자동차검사명품화 추진 방침에 따라 『고객과 함께 대화하면서 검사하는 기법』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가 서로 대화하며 진료를 하듯 자동차검사도 고객의 관심과 반응을 보며 자동차의 검사를 실시하므로 고객의 반응에 검사자와 고객은 서로 알차고 즐거운 검사를 하고 있다.
노원검사소는 지난해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부여하는 깨끗한 실내공기의 클린검사소로 선정된바 있다. 공단의 1월 우수검사소로 선정되어 지난 5일 정상호 이사장으로부터 상패 수여식이 있었다.

직원의 노고를 칭찬하는 이 자리에서 정상호이사장은 명품자동차검사를 완수하여 국민에 보답하면서 자동차검사 수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사상자를 줄이는 임무에 사명감으로 전직원은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노원구청, 강북구청과 함께 특화사업으로 자동차정비교실 노원 4기 배출, 자동차문화교실 강북 2기 배출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의 제작사의 월 1회 이상의 서비스 유치로 지역주민에 교통안전센터로서 봉사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검사수수료 할인서비스로 자가운전자 직접검사를 유도하고 있다. MOU 협약회원 2,000원, TS 문화벨트 서명자 및 친환경운전 서명자에 2,000원 할인, 검사 예약시 1,200원 할인 등 교통안전공단 홈페지를 통해 최대 5,200원 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에 100% 수수료 면제와 국가유공자에 50%, 장애우자동차에 30~50%를 할인해주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5일 우수검사소 칭찬릴레이로 격려하는 정상호 이사장 좌로부터 전병협 소장, 정상호 이사장, 정희돈 지사장)
/ 신원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