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스바루 아웃백, 캐나다 최고 신형 SUV 인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16.

뉴질랜드 ‘2010 올해의 차’로 뽑아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는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인 2010년형 스바루 아웃백이 세계 각국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최고의 SUV로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가 토론토에서 개최된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10년 신형 스바루 아웃백’을 ‘캐나다 최고 신형 SU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AJAC의 테스트 프로그램은 실제로 고객이 운전하게 될 일반 도로 주행까지 포함한다.

기자들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신차를 선정하기 위해 안전성에서 짐칸의 용량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모든 부분을 상세하게 평가한 뒤 무기명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긴다.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향후 잠재 구매 고객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지난달 16일에는 미국 최대 자동차 가치평가 기업인 캘리 블루 북(Kelly Blue Book)의 사이트 ‘케이비비 닷컴(kbb.com)’이 스바루 아웃백을 ‘2010 TOP 10 패밀리 카’로 선정했다.
 2010년형 아웃백은 크로스오버 스포츠 왜건으로 사이즈가 넉넉할 뿐 아니라 안전성이 높고 거친 노면에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 가장 가족친화적인 모델로 뽑혔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