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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자동차 제작사 꽃담황토색 택시 본격생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10.

현대차, 꽃담황토색 택시 생산 후 품평회 개최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사가 꽃담황토색(Seoul Orange) 택시를 생산하여 지난 25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꽃담황토색 택시는 그동안 현대차, 서울시 디자인(색상)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검토과정을 거쳐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생산된 꽃담황토색 NF소나타 택시로, 첫 생산에 맞추어 현대차 관계자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생산ㆍ출고에 따른 품평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3월말부터는 꽃담황토색 YF소나타 택시도 본격 생산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의 경우도 그동안 꽃담황토색 택시 생산을 위해 색상개발 및 색상조정 작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3월중순부터 꽃담황토색 택시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현대차, 기아차의 꽃담황토색 택시의 본격적인 생산을 계기로 서울에 꽃담황토색 택시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며, 다른 자동차 제작사들도 가급적 조속한 시일 안에 꽃담황토색 택시 생산에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