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새 이사장, 안진호 씨 선출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5일 제 22차 정기총회와 제33회 정비업협동조합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정민 이사장을 비롯하여 많은 조합원 과 내외빈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신호성 전무의 사회로 성대하게 진행 됐다.
이번 총회는 1989년에 조합이 설립된 이래 21년 만에 처음으로 조합원이 직접 직선제로 조합 이사장을 선출하는 자리여서 조합의 뜻 깊은 장을 여는 자리이기도 했다.
15년 만에 이사장직을 사임하는 장정민 이사장(유승기업 대표)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재직 중 조합과 조합원들의 발전에 정열과 애착을 다 했으나 이루지 못한 과업에 아쉬움을 남기고 사임하게 됐다고 말하고 새로 취임하는 후임자가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사업 증진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송인동 대전시 정무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사장 선거는 투표를 하기 전 다소의 조합원들의 이견차로 진통이 있었으나 선관위와 집행부의 설득으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 됐다.
이날 이사장 선거는 김인기(대창기업대표)가 임시의장으로 투표선언을 했다.
이사장 출마 후보자는 기호1번 전희남(새한자동차), 기호2번 안진호(서대전공업사대표)가 출마하여 투표권자 95명 중 81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14명이 기권한 가운데 9표를 더 얻은 안진호 후보가 45표를 얻어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 대전 음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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