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금호타이어 제품 구매운동 동참
최근 워크아웃 결정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주)금호타이어를 돕기 위해 목포시가 “금호타이어 살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목포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구매 수요를 조사한 후 115개(95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사전 주문받아 지난 19일 유달경기장 내 야외주차장에서 타이어 무료 교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호타이어에서는 정품 타이어(6개월 이내에 생산된 정품)를 시중 판매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공장도 가격보다 5% 더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이동정비차량과 정비사를 직접 파견하여 타이어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금호타이어 회생을 위하여 금호타이어 살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시민 참여 분위기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실의에 빠진 지역기업에 희망을 주고, 지역기업을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구매운동이 지역기업 회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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